“육성재 팬콘서트 ‘THE BLUE JOURNEY’”…치솟는 설렘→선예매 티켓 전쟁이 불붙는다
푸르게 물든 마음, 새로운 설레임의 약속이 서울 도심 위로 번졌다. 육성재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치는 팬콘서트 ‘THE BLUE JOURNEY’의 티켓 선예매가 시작되며, 오랜 시간 그와 함께한 팬들의 손끝엔 긴장이 맴돌았다. 오직 공식 팬클럽 1기 회원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선예매는 오랜 기다림 끝에 준비된 약속처럼, 육성재와 팬들이 함께 만든 지난 시간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빛냈다.
이번 팬콘서트 ‘THE BLUE JOURNEY’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예매는 VIP석 13만 2천 원, R석 11만 원으로 차등 구성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선예매 후, 일반 예매는 4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어서 남은 자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팬들의 관심이 끓어올랐다.

육성재는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의 멤버로 데뷔한 이래, 솔로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서서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tvN과 엠넷 ‘몬스타’, ‘응답하라 1994’, ‘아홉수 소년’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존재감을 남겼고, ‘후아유 학교 2015’와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도깨비’ 등을 넘나들며 한결같은 진정성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SBS ‘귀궁’에서 김지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청률 10.7%를 기록하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 또한 굳건하다.
여기에 더해 육성재는 오는 19일 첫 미니앨범 ‘All About Blue’를 발매할 계획이어서 음악 활동까지 이어간다. 지난 5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거짓말’은 진솔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무대와 연기, 음악을 오가며 경계 없이 시청자와 관객의 마음에 스며드는 육성재의 여정이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한층 진한 감동으로 되살아날 예정이다.
팬콘서트 ‘THE BLUE JOURNEY’는 21일과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는 4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