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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콜미’ 무대서 폭발한 레트로 본능”…신지·김종민 카리스마→전국투어 기대감 치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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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콜미’ 무대서 폭발한 레트로 본능”…신지·김종민 카리스마→전국투어 기대감 치솟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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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무대에 등장한 코요태가 다시 한 번 레트로의 저력을 증명하며 무대를 뜨겁게 물들였다. 신지의 시원하게 뻗는 고음, 김종민의 담백한 보컬, 그리고 빽가의 리듬감 가득한 랩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현장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탈바꿈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떼춤과 관객의 떼창이 어우러진 순간, 국민 그룹의 위상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

 

이번 코요태의 신곡 ‘콜미’ 무대는 군더더기 없는 퍼포먼스와 폭발하는 에너지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세 멤버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함께 중독성을 머금은 후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로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여기에 레트로 감성이 더해지며 코요태만의 독보적인 흥과 멋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오랜 시간 국민 그룹으로 사랑받아온 이유가 또렷하게 빛나는 무대였다.

“코요태, 레트로 감성에 흥 폭발”…‘엠카운트다운’ 신곡 ‘콜미’ 무대→전국투어 예고 / Mnet
“코요태, 레트로 감성에 흥 폭발”…‘엠카운트다운’ 신곡 ‘콜미’ 무대→전국투어 예고 / Mnet

‘콜미’는 ‘순정’, ‘실연’ 등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최준영이 다시 한 번 힘을 보태며 탄생시킨 곡이다. 전통 레트로 감성 위에 뜨거운 EDM 사운드를 얹어 ‘RE-DM(레디엠)’이라는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선보였다. 이 싱그러운 신곡은 발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거머쥐며 다시 한 번 코요태 열풍을 입증했다. 오직 세 멤버의 목소리와 개성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오리지널리티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코요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심을 들끓게 만들고 있다. 9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울산, 부산, 창원에서 이어질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콘서트가 예고돼 앞으로 펼쳐질 감동의 무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중독성 넘치는 새 음악과 진한 향수, 그리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 연출로 발표 이래 수많은 이들이 코요태의 여정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코요태의 신곡 퍼포먼스와 관련된 모든 무대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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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콜미#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