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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서현, 무대 위 시선 맞닿던 밤”…더팩트 뮤직 어워즈 일곱 번째 동행→마카오 기대감 폭발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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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인 무대 위에 조명이 스며들자, 전현무와 서현의 표정이 한층 깊어진다. 마치 음악에 따라 느리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두 사람의 호흡은 오랜 세월을 함께 걸어온 동반자처럼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수많은 별과 팬들의 눈빛이 모인 시상식 한가운데, 그들의 목소리와 손끝 하나가 곧 무대 전체의 분위기를 바꿔 놓는 순간마다 시청자들은 이 특별한 만남에 단단한 믿음을 새긴다.
전현무와 서현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공동 MC로 일곱 번째 무대에 선다. 열정과 책임감을 동시에 품은 두 사람은 각자의 이력 속에서 축적한 내공과 배려로 무대를 이끄는 힘을 보여왔다. 특히 두 MC는 매회 신선하고 감각적인 멘트로 시상식의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전달해 왔기에, 이번 마카오 무대 역시 새로운 감동을 약속한다. 시상식 출범부터 함께 한 인연만큼, 전현무와 서현의 조합은 이미 보는 이들에게 안도와 설렘 그 이상의 기대감을 남긴다.
올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9월 20일 마카오의 생생한 밤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레드카펫 진행자로는 방송인 유재필이 합류하며, 유재필 특유의 센스와 활기가 행사에 품격을 더한다.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케이팝과 글로벌 아티스트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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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서현#더팩트뮤직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