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주가 0.58% 상승”…장중 215,750원 기록하며 시총 44조 2,277억 원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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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가 9월 29일 오전 장중 215,750원을 기록하며 지난 종가 대비 0.58%(1,250원) 오름세를 보였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차의 시가는 215,500원으로 출발해 214,500원에서 216,500원 사이에서 변동했다.
이날 장중 고가와 저가의 변동폭은 2,000원으로, 현재가는 해당 범위 내에 머물렀다. 총 거래량은 2만9,215주, 거래대금은 63억 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08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4.31배를 상회했다. 배당수익률은 5.56%를 기록했다. 외국인 소진율은 36.14%를 나타냈으며 동일 업종 지수는 0.67% 상승했다.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44조 2,277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7위에 올랐다. 투자자들은 실적 안정성과 배당 매력 등 기본 펀더멘털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수요 변화 등을 리스크 요인으로 꼽으면서도, 현대차의 이익 지속성과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도 여전하다고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 분기 실적 발표와 글로벌 금리 및 환율 흐름이 주가에 영향을 줄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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