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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폭우 참상 한복판”…침통한 시선에 담긴 각오→가슴 울리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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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폭우 참상 한복판”…침통한 시선에 담긴 각오→가슴 울리는 위로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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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빗물 냄새가 뼛속까지 스며드는 참담한 현장, 이재명은 굳은 표정으로 집중호우 피해 한복판에 섰다. 수마가 휩쓸고 간 잿빛 터전을 고요히 바라보는 그의 등 뒤, 노란 재난안전 점퍼는 슬픔과 책임의 무게에 눌려 유독 무거워 보였다. 우산 아래 깊이 숙인 뒷모습은 말을 아끼는 대신 현장의 아픔과 현실을 온전히 품어 안았다.

 

무너져 내린 집과 쓸려간 삶의 잔해, 파랗게 깔린 임시 구조물 위로 빗방울이 내려앉는 풍경 속에서 이재명의 결의는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그는 조용하면서도 단단하게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특별교부세 55억 원을 긴급 지원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면밀히 검토 중이다. 무너진 터전 앞에서 실종자 가족의 슬픔까지 외면하지 않고, 진심으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이재명, 집중호우 현장→침통한 위로의 시선 / 정치인 이재명 인스타그램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이재명, 집중호우 현장→침통한 위로의 시선 / 정치인 이재명 인스타그램

현장을 찾은 이재명에게 네티즌들은 “직접 와 준 이재명의 모습에 위로받는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현장에 발을 딛고 시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은 태도, 신속한 지원 의지와 위로의 메시지는 그 어느 때보다 진중하게 다가온다.

 

행정 역량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더하며, 이번 위기가 얼른 일상으로 봉합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을 약속한 이재명의 선명한 태도가 더욱 눈길을 끈다. 복구를 위해 부처와 지역사회, 지자체와 협력해 소중한 삶의 터전 재건을 약속한 그의 약속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집중호우 현장 방문에서 이재명은 침통한 시선과 굳은 결의, 그리고 조용하지만 강한 연대감을 진하게 드러냈다. 그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앞으로 시민들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더욱 무게감 있게 전해질 전망이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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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집중호우#재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