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 상하이 광저우 무대에 물든 온기”…첫 팬사인회, 수백 명 마음 흔들다→진심 가득 교감의 밤
조명이 찬란한 상하이와 광저우의 무대에 발을 디딘 강혜원은 설렘과 긴장의 빛이 어린 미소로 현장을 물들였다. 팬들의 환호에 두 볼이 금세 붉어지는 강혜원은 하나씩 불린 이름마다 진심을 얹어 팬들의 마음 깊숙이 손을 내밀었다. 첫 인사부터 현지어로 정성스럽게 건넨 인사말은 무대를 감싼 온기를 객석 구석구석으로 번지게 했고, 긴 기다림 끝에 만난 서로의 눈빛은 작은 떨림과 놀라운 감동이 돼 퍼졌다.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열린 ‘2025 강혜원 1ST FANSIGN Won's Secret Garden’은 강혜원에게도,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도 그 어떤 공연보다 특별했다. 강혜원은 팬들을 위한 언어로 한 음절 한 음절 인사말을 전했고, 현지 팬들에게 맞춘 맞춤 토크와 무대 이벤트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팬들이 준비한 질문에 한 사람씩 직접 답을 전하고, 즉석에서 선물받은 액세서리와 의상을 착용하는 모습은 그날의 하이라이트였다.

무대와 객석 사이의 거리마저 의미 없이 느껴질 만큼, 강혜원은 짧은 교감부터 폴라로이드 사진 선물, 단체 사진 촬영까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체험을 선사했다. 하이바이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에 강혜원의 세심함과 팬을 향한 마음이 오롯이 묻어났다. 이에 팬들 역시 따뜻한 응원과 눈부신 미소로 화답했다.
배우 강혜원은 ‘선의의 경쟁’,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소년시대’, ‘청춘블라썸’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성장의 흔적에 이어, 이번 팬사인회로 글로벌 팬들과 깊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 한 명 한 명과 맞닿는 진심이 모두의 기억에 아로새겨졌다는 반응이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남은 따스한 온기처럼, 강혜원이 준비한 언어와 눈빛, 이름을 부르던 순간들은 관객의 마음에 오래도록 잔상으로 남았다. 강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예능 활동으로 팬들 곁을 지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