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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추사랑, 그리스 햇살 아래 환한 순간”…‘슈퍼맨’ 모녀, 가족애로 빛났다→일상을 바꾼 특별한 여정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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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그리스 해변, 야노 시호와 추사랑 모녀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의 마음을 깨운다. 여유롭게 펼쳐진 수영장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야노 시호는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찾았고, 추사랑은 엄마 곁에서 한층 자란 모습으로 가족애를 빛내는 순간을 남겼다. 무심한 듯 담담하게 전한 “그냥 쭉, 해변이나 수영장 사이드에서 자고 있다”는 야노 시호의 소감엔 바쁜 삶 속 소소한 행복과 깊은 공감이 묻어났다.
사진에는 서로 다정하게 포옹하거나 지인들과 밝게 웃는 장면이 담겼고, 수영복 차림의 야노 시호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추사랑은 14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엄마와 나란히 설 때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이들의 장면은 온라인을 넘어, 오래 사랑받아온 가족의 성장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모녀”, “뭘 해도 멋있어요”, “바쁜 일상 속에 여유가 느껴지는 사진”이라며 긍정적인 찬사를 전한다. 야노 시호와 추성훈, 그리고 추사랑 가족은 지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진솔한 가족의 시간으로 시청자 마음을 적셨다. 2009년 결혼 이후 2011년 재탄생한 가족의 서사는 지금도 이어진다.
현재 야노 시호는 ENA의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도 새로운 모습으로 이 시대 엄마들의 감정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이 방송은 매주 ENA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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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추사랑#슈퍼맨이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