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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애쉬 17년 만의 무대”…러브칩스 페스티벌 2025, 음악 팬 심장 뛰게 했다→뜨거운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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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애쉬 17년 만의 무대”…러브칩스 페스티벌 2025, 음악 팬 심장 뛰게 했다→뜨거운 궁금증 폭발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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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칩스 페스티벌 2025가 오는 9월, 음악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거대한 록의 향연을 예고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으로 드래곤 애쉬의 17년 만 내한이 확정되며, 국내외 록 팬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한일 대표 아티스트들이 모여 새롭고 다양한 협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각기 다른 무대 위의 색들이 한데 섞여, 한여름 끝자락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은 다시금 음악의 중심이 된다. 드래곤 애쉬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 관객과 마주하는 순간은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남길 전망이다. 일본 록 신을 대표해 낫띵스 카브드 인 스톤, ENTH, 히카게, 프롬프츠 등이 힘을 더하고, 일본 펑크록의 새로운 바람으로 엘르가든의 우부카타 신이치도 함께해 글로벌 페스티벌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17년 만에 드래곤 애쉬 내한”…러브칩스 페스티벌 2025→글로벌 록 무대 기대감 폭발 / 러브칩스인터내셔널
“17년 만에 드래곤 애쉬 내한”…러브칩스 페스티벌 2025→글로벌 록 무대 기대감 폭발 / 러브칩스인터내셔널

국내에서는 이적, FT아일랜드, 소닉스톤즈, 더 사운드 등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예고됐다. 1차 라인업에서부터 크리스탈 레이크, 샹크 등 굵직한 이름들이 합류하며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터치드, 로맨틱펀치, 검엑스, 하이파이 유니콘, 라이엇 키즈 등 인디와 신진 음악인까지 참여해 라인업의 세대와 장르가 다채로운 색깔로 완성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무대 이상의 의미로 발돋움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함께하는 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인과 관객이 소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며, 진정성 있는 축제의 본질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인천의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장소에서 펼쳐지는 열정의 라이브는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과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NOL TICKET에서 시작된다. 러브칩스 페스티벌 2025는 음악과 자연,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소통하는 글로벌 록 페스티벌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적, 드래곤 애쉬, FT아일랜드 등 한일 대표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러브칩스 페스티벌 2025는 9월 6일과 7일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음악 팬의 심장에 긴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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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칩스페스티벌2025#드래곤애쉬#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