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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별풍선 쏟아진 44억의 밤”…5월 SOOP 1위→실제 수익 공개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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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별풍선 쏟아진 44억의 밤”…5월 SOOP 1위→실제 수익 공개의 충격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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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가벼웠지만 결과는 거대했다. BJ 철구가 SOOP(아프리카TV) 5월 별풍선 순위 1위에 오르며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짧은 방송일수에도 불구하고 쏟아진 별풍선과 천문학적 수익은 시청자와 플랫폼 모두에 전율을 안겼다. 

 

풍투데이 발표에 따르면, 철구는 5월 한 달 동안 여섯 차례, 총 6일 2시간의 방송만으로 567만 6287명의 누적 시청자를 끌어모았다. 별풍선 집계는 놀라울 만큼 압도적이었다. 5578만 365개, 환산 시 약 55억 7803만 원어치의 별풍선을 받은 철구는 20% 수수료를 제외해도 44억 6242만 원의 실제 수익을 예상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2위 케이와 3위 김인호는 각각 32억 3701만 원과 24억 1151만 원에 머물렀고, 염보성과 박퍼니까지 5위권 내 상위 BJ로서 존재감을 더했다.

풍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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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으로 만 35세를 기록한 철구는 개인사에서도 굵은 궤적을 남겼다. 2014년 외질혜와의 결혼, 그리고 딸 이연지와의 인연, 2021년 이혼의 시간이 공개된 그의 삶 역시 꾸준히 화제의 중심이었다. 철구는 현재도 12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꾸준히 운영하며, 온라인 플랫폼 생태계에서 자신만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별풍선 수익으로 다시 한 번 회자된 철구의 기록은 창작과 소통, 그리고 실질적인 성취의 경계가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SOOP(아프리카TV) BJ 별풍선 순위는 매월 집계돼, 업계는 물론 대중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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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soop#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