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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심하은 딸 주은, 영재의 눈물”…AP 심리학 만점→가족 진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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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심하은 딸 주은, 영재의 눈물”…AP 심리학 만점→가족 진심 폭발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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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와 심하은 가족이 깊은 감정의 파도 속에서 진정한 축복의 순간을 맞았다. 이천수·심하은의 딸 주은이 미국 고등학교 과정 AP 심리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으며 가족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벅찬 기쁨을 경험했다. 학업과 사랑이 어우러진 가족의 미소 뒤로, 자녀의 결실을 향한 부모의 뿌듯함과 응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심하은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말 내 딸이지만, 너 너무 멋져”라는 솔직한 축하와 자부심을 표현하며, “점수와 팩트로 증명해주는 너야말로 최고”라며 주은의 노력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이어 “아시아 최연소로 5점 만점을 받았다”는 주변의 전언을 곁들이며, “딸이 받으니 그냥 쉬운 줄 알았던 못난 엄마”라고 겸손함도 잊지 않았다. 기쁨이 큰 만큼 평소와 다른 저녁 메뉴로 변화를 꾀한 심하은의 모습에서는 남다른 엄마의 감성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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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역시 SNS를 통해 딸의 AP 만점 소식에 아이 못지않은 설렘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내 딸 축하해. AP 시험 점수 기다렸는데 5점 만점 받아서 축하해”라고 따뜻하게 전했다. 이어 “주은이가 엄마와 함께 결과를 확인하고 우는 모습을 보니 아빠로서 깊이 감격했다”며, 진심 어린 응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사랑하고 사랑해요. 아빠는 기도하면서 뒤에 있을게”라는 메시지에는 든든한 가족애가 고스란히 담겼다.

 

주은은 이미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CTY(센터 포 탤런티드 유스) 합격으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CTY는 미국 상위 10%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영재 교육 기회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주은의 연이은 학업 성취는 가족뿐 아니라 대중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는 2012년 결혼해 세 아이의 부모가 된 이후, 예능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삶의 소소한 순간들을 대중과 따뜻하게 나누고 있다. 부부의 단단한 동행과 자녀의 빛나는 성장, 여기에 화목한 일상이 더해지며 이천수 가족은 또 다른 희망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한편 이천수와 심하은, 그리고 딸 주은의 일상과 성장기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꾸준히 전해지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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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심하은#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