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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신현빈, 나영석과 재회”…얼굴의 감정 미스터리→채널 십오야에 쏠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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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신현빈, 나영석과 재회”…얼굴의 감정 미스터리→채널 십오야에 쏠린 기대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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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던 박정민과 신현빈, 그리고 오랜 인연의 나영석 PD가 ‘채널 십오야’ 스튜디오에서 다시 마주했다. 하지만 영화 ‘얼굴’ 속 수십 년의 비밀을 품은 인물로 변신한 두 배우의 시선은 점점 깊고 진지해졌고, 라이브 방송의 공기는 조용한 긴장감과 설렘으로 물들었다. 시청자들은 호기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로 박정민과 신현빈의 진솔한 이야기를 기다렸다.

 

영화 ‘얼굴’의 개봉을 앞두고 박정민과 신현빈이 유튜브 예능 ‘채널 십오야’에서 특별한 만남을 펼친다.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배우는 오는 2일 오후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영화와 캐릭터, 그리고 촬영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출처=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출처=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얼굴’은 시각장애를 지닌 전각 장인 임영규와 그의 아들 임동환을 중심으로, 40년 전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가 점차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은 임영규의 젊은 시절과 아들 임동환 1인 2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를 예고했고, 신현빈은 핵심 인물 정영희로 등장해 작품의 긴장감을 이끈다.

 

라이브 방송에서 박정민과 신현빈은 다시 만난 나영석 PD와 ‘변산’ 이후 이어온 오랜 우정을 나눈다. 현장에선 서로의 경험담과 작품에 얽힌 비하인드, 그리고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기까지의 과정이 따뜻하게 오갔다. 두 배우가 솔직한 감정과 고민을 드러내며 제작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집중된다.

 

한편, 영화 ‘얼굴’은 세밀한 심리 묘사와 배우들의 강렬한 내면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 특별한 감정 교류는 2일 오후 7시 채널 십오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전해진다. 영화 ‘얼굴’은 오는 11일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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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얼굴#채널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