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아이, 테니스 코트 뒤흔든 청량 미학”…‘Feel the Vibe’ 퍼포먼스 영상→여름 감성 폭발
초여름의 감각을 고스란히 머금은 테니스 코트 위, 퀸즈아이가 맑고 청량한 에너지로 다시 무대를 자연스럽게 물들였다. 새 멤버들까지 더해진 6인의 존재감은 눈부신 시너지를 빚었고, 영상 속 뚜렷한 변신은 데뷔 시절의 이미지를 잊게 만들었다. 단 3분 남짓의 퍼포먼스 영상에서도 그룹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꿈틀거리는 여름 감성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퀸즈아이는 첫 미니앨범 ‘PRISM EP.01’의 타이틀곡 ‘Feel the Vibe’로 그룹 재편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섰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은 올 화이트 스타일링과 시원한 테니스 코트 배경을 활용해 그룹의 청량한 매력을 배가했다. 원채, 아윤, 키리, 서빈, 진율, 서하로 재편된 6인 멤버의 완벽한 호흡이 영상을 장악했고, 시작부터 이어진 세련된 칼군무와 개별 멤버에 맞춘 강렬한 안무가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키리, 서빈, 진율, 서하는 신인다운 풋풋함과 동시에 당당하고 완성형에 가까운 퍼포먼스 실력을 드러냈다. 기존 멤버 원채와 아윤도 신멤버들과 특유의 조화를 이뤄, 그룹 시너지가 배가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한층 발전된 퍼포먼스 디테일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는 음악팬들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타이틀곡 ‘Feel the Vibe’는 신스펑크 장르를 뼈대로 삼아 경쾌한 리듬과 통통 튀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퍼포먼스 영상은 이러한 음악적 특징을 안무와 표정 하나하나에 세밀하게 녹여냈으며, 영상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멤버들의 에너지가 빈틈없이 채워졌다. 데뷔 때보다 업그레이드된 여유와 숙련미까지 더해지며, ‘뉴 서머퀸’의 감각조차 절로 체감됐다.
이번 영상을 통해 퀸즈아이는 그룹 아이덴티티를 한층 분명히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영상 공개 이후 주요 음악방송에서 연이어 ‘Feel the Vibe’ 무대를 선보이며, 팬덤 뿐 아니라 대중의 반응도 눈에 띄게 뜨거워지고 있다. 음원과 무대 모두에서 성장 곡선을 보여준 퀸즈아이는 글로벌 팬덤 저변까지 적극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 영상은 재편 이후 퀸즈아이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집약해 보여준 대표적인 장면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Feel the Vibe’ 무대는 각종 음악방송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