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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약세에 투자심리 흔들”…조비에비에이션, 장중 5%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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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약세에 투자심리 흔들”…조비에비에이션, 장중 5%대 하락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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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에비에이션이 7월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약세를 기록하며 주가가 5.29% 하락했다. 이날 종가는 16.8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94달러 내렸다. 오전 한때 18.55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점진적 매도세가 우세해지면서 오후 들어 낙폭이 커졌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16.40달러까지 추가로 하락, 장 마감가보다 2.61% 더 떨어졌다. 최근 52주 기준 최고가는 18.55달러, 최저가는 4.66달러를 기록해왔으며, 시가총액은 141억 7,100만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조비에비에이션 주가 재료는 이날 별도의 실적 발표나 신규 이슈 없이 투자심리 영향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띤 점도 투자자들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단기 급등세 이후 피로감, 시장 내 불확실성, 기술주에 대한 변동성 확대로 연계되는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비에비에이션의 분기 배당금, 배당수익률, 주가수익비율은 별도 공시된 바 없다.  

 

시장 전문가들은 “특별한 호재·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기술주 투자심리가 흔들릴 때 조정폭이 한층 커질 수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시장 변동성과 업종 내 수급 동향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과 투자자들은 향후 증시 환경 변화, 글로벌 기술주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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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에비에이션#기술주#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