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YOU AND I’ 라이브 물결”…서울 한복판에 번진 팬심→즉석 소통의 온기
한여름 햇살처럼 무대를 밝히던 효린이 서울의 중심에서 팬덤 BAE와 진심 가득한 교감을 선물했다. 찬란하게 빛난 디지털 싱글 ‘YOU AND I’의 발표와 함께 진행된 코엑스 팬사인회는 효린과 팬들이 정면에서 마주하며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자유롭게 주고받는 인사와 즉석 라이브, 그리고 열렬한 환호 속에서 순간순간의 감정이 진동했다.
효린은 신곡 발매를 기념해 직접 준비한 게릴라 팬사인회로 뜻깊은 하루를 시작했다. “7월 15일에 신곡 ‘YOU AND I’가 나왔다”는 인사와 함께 팬 한 명 한 명과 진심 어린 눈인사를 건네며 사인을 해주었고, 바로 곁에서 소박한 대화가 이어졌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팬덤 BAE와 나눠 가진 시간 속에서 서로의 응원과 믿음이 절로 배어나왔다.

현장에서는 효린이 마련한 커피차가 분위기를 더욱 따스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팬들의 간절한 요청에 즉석에서 펼쳐진 ‘YOU AND I’ 라이브 무대는 감동의 물결을 배가시켰다. 효린의 강렬하면서도 담백한 목소리에 코엑스 현장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서로를 향한 따뜻한 공감과 아낌없는 지지는 그날의 공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ReH 측은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고자 하는 효린의 아이디어가 이번 행사를 이끌었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효린이 직접 작사·작곡한 ‘YOU AND I’는 화려한 기교보다 솔직한 감정과 담백한 진신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느끼게 한다. 뮤지션의 변화된 색채와 섬세한 감정선이 듣는 이의 마음을 두드린다.
한편 효린은 ‘YOU AND I’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음악 경연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의 마스터로 출연하고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서 팬들과 계속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