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My Way’, 록의 진심 울리다”…日 애니 오프닝→도쿄 무대 열기 고조

찬란한 록 사운드가 내지른 선율 위로 템페스트가 새로운 꿈과 용기를 노래했다. 신곡 ‘My Way’가 일본 애니메이션 ‘추남 진성 파이터’ 오프닝을 장식하며, 오사카와 도쿄의 거리를 뜨겁게 물들일 쇼케이스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템페스트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운 첫 일본 돌파의 기록이 음악 팬들의 가슴에 깊게 새겨지고 있다.

템페스트는 23일 0시, 일본 새 디지털 싱글 ‘My Way’를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 전격 발매했다. ‘My Way’는 강렬한 기타 리프와 파워 넘치는 록 스타일, 그리고 멤버들이 뿜어내는 청량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일본 대중문화와 긴밀히 맞물린 애니메이션 ‘추남 진성 파이터’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선정되면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미 지난 6일 방송된 ‘추남 진성 파이터’ 1화 속, 89초 분량의 TV사이즈 음원이 공개돼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템페스트의 록 사운드와 긍정의 메시지는 작품의 세계관과도 절묘하게 어우러져, 국내외 청취자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자신의 길을 믿으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애니메이션의 성장 서사와도 맞물리며 리스너들에게 각별한 울림을 남긴다.

템페스트는 새 싱글 발매와 더불어,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와 26일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My Way’ 쇼케이스를 여는 등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My Way’의 첫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멤버들의 음악적 매력과 무대 장악력을 유감없이 펼칠 계획이다. 쇼케이스를 앞두고 팬들의 응원 역시 어느 때보다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템페스트의 ‘My Way’ 오피셜 비디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돼,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끈끈하게 이어가고 있다. 록 사운드를 앞세운 템페스트의 음악적 정체성과 새로운 변화, 일본 현지 활동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에 이목이 집중된다.

템페스트가 전하는 긍정과 용기의 록 사운드는 23일 새 디지털 싱글 ‘My Way’로 만나볼 수 있으며, 쇼케이스 무대는 24일 오사카와 26일 도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