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부터 루시까지 전율의 무대”…2025 SBS 가요대전 썸머→최종 라인업 열기 폭발
달빛에 물든 무대에서 남우현과 루시가 주는 음악적 감동이 환희로 번졌다. SBS ‘가요대전 썸머’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되자 기다림 끝에 터진 환호 속, 무대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청량한 사운드와 깊은 감성을 품은 아티스트들이 한 여름의 열기를 음악으로 아름답게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이번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UNIPOP’ 라인업에는 남우현, 요아리, 폴킴, 누뉴, 솔라, 샘킴, 나윤권, 권진아, 폴 블랑코, 진효정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저마다의 색깔과 진심을 담은 무대로 관객들을 음악으로 하나되게 만들 예정이다. 밴드 체리필터, 유다빈밴드, 드래곤포니, 데이브레이크, 너드커넥션, 루시, 터치드, KIK도 합류해 밴드 특유의 뜨거운 에너지와 페스티벌의 짜릿한 분위기를 더한다.

현장에는 특별히 마련된 K-CONTENT ZONE, DALTO PLAYGROUND, UNIPOP STAGE 등이 운영된다. K-CONTENT ZONE에서는 인기가요와 가요대전의 전설적인 무대를 한자리에서 다시 볼 수 있는 덕질 공간이 준비된다. 감성 발라드와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UNIPOP STAGE에서는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음악과 열정이 교차되는 순간이 기대된다.
‘SBS 가요대전’은 1996년을 시작으로 한 해를 음악으로 마무리하던 전통의 연말 시상식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가요대전 썸머’ 역시 계절의 열기와 페스티벌의 감각으로 새로운 K-뮤직 페스티벌 역사를 열었다. 올해 ‘2025 SBS 가요대전 썸머’는 7월 26일과 27일, 일산킨텍스에서 이틀간 뜨거운 여름의 정점을 음악으로 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