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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작곡 첫 도전”…글로우 투 헤이즈, 감미로움 폭발→팬심 흔들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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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작곡 첫 도전”…글로우 투 헤이즈, 감미로움 폭발→팬심 흔들린 순간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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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 강다니엘이 말갛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또 다른 음악적 세계를 마주했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를 통해 처음으로 작곡에도 도전하며,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작사뿐 아니라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한 강다니엘의 새로운 발걸음에서 설렘과 진지한 열정이 뒤섞인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변신을 넘어, 강다니엘의 음악적 내면이 촘촘히 드러나는 시간이다. 특히 타이틀곡 ‘에피소드’의 라틴 리듬과 알앤비 사운드는 그만의 보컬과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서사를 완성한다. NCT U, 샤이니, 세븐틴 등과 협업한 유명 작곡진의 손길과 더불어, 강다니엘 역시 작사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배가시켰다. 트랙마다 묻어나는 다양한 감정의 결과, 깊어진 감성은 음악팬들의 마음속에 오랜 잔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달 16일”…강다니엘, 몽환적 눈빛→새로운 변신 예고 / 가수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이번달 16일”…강다니엘, 몽환적 눈빛→새로운 변신 예고 / 가수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세 번째 수록곡 ‘러브 게임’은 강다니엘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작곡과 작사를 모두 맡은 자작곡으로, 이번 앨범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기존에 쌓아온 서정적 매력에 자기 색깔을 더한 결과, 음악적 자아를 내밀하게 증명해 보이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자신만의 소리로 무수한 에피소드를 노래하는 강다니엘의 목소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보다 단단하고 깊어진 울림으로 다가온다.

 

한편 강다니엘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베일을 벗는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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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글로우투헤이즈#러브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