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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핸드볼경기장 함성 품는다”…‘데어 투 크레이브’→5년의 기다림 뒤집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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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핸드볼경기장 함성 품는다”…‘데어 투 크레이브’→5년의 기다림 뒤집는 감동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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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떠오른 포스터가 순식간에 공간을 물들였다. 크래비티라는 이름 아래, 가슴 벅찬 기대로 물든 아홉 멤버와 러비티의 약속이 조금씩 현실로 스며든다. 데뷔 5년, 이 계절의 중턱에서 크래비티는 마침내 핸드볼경기장이라는 새로운 무대에 이름을 새긴다.  

 

크래비티는 올여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를 개최하며, 그룹의 성장 곡선을 선명하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전개되며, 지난 2023년 첫 단독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 이후 2년 2개월 만에 국내에서 다시 만나는 무대다.  

“첫 핸드볼경기장 단독 입성”…크래비티, ‘데어 투 크레이브’→팬들 기대 고조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첫 핸드볼경기장 단독 입성”…크래비티, ‘데어 투 크레이브’→팬들 기대 고조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특별히, ‘마스터피스’가 올림픽홀의 뜨거운 밤을 추억하게 했다면, ‘데어 투 크레이브’에서는 한 뼘 더 넓은 무대와 더욱 풍성해진 연출로 멤버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이 스케일의 성장을 증명할 계획이다. 핸드볼경기장 입성 기념과 더불어, 7월 13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로도 선보여,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글로벌 소통으로 국경을 잇는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쌓아온 시간과 에너지가 빛을 발하는 듯, 크래비티는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의 발매 소식과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식 SNS를 통해 잇달아 알리며 컴백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수록곡 무대를 비롯한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몰입도 높은 구성과 연출 등 한층 높은 완성도의 공연을 예고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번 ‘데어 투 크레이브’ 콘서트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6월 11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12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 창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비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전해지는 축제의 초대장, 크래비티와 러비티의 과거와 미래가 한 무대 위에서 어우러진다. 객석을 가득 메울 함성, 5년간 쌓아온 꿈의 무게와 스포트라이트, 그 모든 순간이 뜨겁게 교차할 예정이다. 크래비티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는 6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단독 콘서트 ‘데어 투 크레이브’는 7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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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데어투크레이브#핸드볼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