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2기”…청년 직접 제작 앨범→실무 현장 자신감 폭발
따사로운 시작 아래, RBW가 마련한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2기는 청년 교육생들의 열정과 도전으로 빛났다. 불확실한 시장에서 실질적 경험을 갈망하던 25명의 연수생은 8주간 견고하게 쌓은 시간 위에,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남겼다. 이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앨범 ‘오늘의 메뉴 vol.4’는 단순한 과제를 넘어선, 실전과 같은 성취의 증명으로 남았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별함은 이론과 실무, 창작과 비즈니스가 완벽히 맞물리는 지점에서 드러났다. 산업 현장의 흐름을 배울 뿐 아니라, 프로듀서 멘토링과 세밀한 케어가 더해져 교육생 각자의 목소리가 학생이라는 한계를 넘어 음악 산업의 일원으로 울렸다. 프로젝트 중심 교육은 연수생에게 기획, 제작, 홍보 디자인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고, 이는 곡뿐만 아니라 청년의 자신감까지 동반 성장시켰다.

지난 18일 앨범 ‘오늘의 메뉴 vol.4’ 발매는 연수생 모두의 직접적인 참여와 에너지가 더해져 타이틀곡 ‘케이팝콘서트’, ‘통못자 핫도그’, ‘유자차 드라이브’, ‘풋사과의 볼터치’, ‘츄러스 츄라이’까지 총 5곡을 담아냈다. 이 앨범은 모의 실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을 대상으로 기획된 진짜 경험의 무대였다. 연수생들은 “직접 앨범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업계 취업 준비에 강력한 경쟁력으로 남았다”며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RBW 교육콘텐츠사업팀은 “정례화된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산업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나아가 청소년·외국인 진로체험 확대 계획을 예고했다. 이번 수료식은 RBW 본사에서 새 희망의 문을 열었으며, 앨범 ‘오늘의 메뉴 vol.4’와 관련 소식은 RBW EDU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