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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재, 현실 커플→축구장 겹경사”…뭉쳐야 찬다4 새 얼굴→새로운 판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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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재, 현실 커플→축구장 겹경사”…뭉쳐야 찬다4 새 얼굴→새로운 판 흔들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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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연애 예능의 문을 지나 축구장의 푸른 빛으로 옮겨 온 신우재가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았다. ‘하트페어링’에서 문지원과 현실 커플로 발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을 남긴 신우재는, 이제 ‘뭉쳐야 찬다4’의 새 멤버로서 자신만의 열정과 색다른 매력을 펼치기 시작했다. 일상과 무대, 사랑과 도전 사이에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풍경이 기대감을 키운다.

 

신우재의 합류가 처음 알려진 순간부터 ‘뭉쳐야 찬다4’ 팀에는 상쾌한 파장이 일었다. 이미 ‘하트페어링’에서 ‘느좋남’이라는 별명으로 촉촉한 공감을 이끌어냈던 그는, 독특한 축구 이력을 지닌 인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된 선수 생활, 이탈리아 세리에B 유소년 및 독일 세미프로리그 4부 리그까지 경험한 이력 등, 내공 깊은 경력을 내비쳤다.

“그늘 아래 머문 여유”…신우재, 러닝 팝업 현장 포착→일상 한 컷 / 하트페어링 출연자 화가 신우재 인스타그램
“그늘 아래 머문 여유”…신우재, 러닝 팝업 현장 포착→일상 한 컷 / 하트페어링 출연자 화가 신우재 인스타그램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적극성뿐만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 윙포워드 등 포지션을 넘나드는 융통성을 자랑하며, 양발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세련된 기량도 화제가 됐다. 이에 따라 ‘뭉쳐야 찬다4’의 판타지리그에 또 한 명의 연애 예능 출신 선수로 합류하게 된 신우재가, 기존 멤버인 최종우, 이용우와 함께 어떤 케미스트리를 완성할지 예측 불가의 긴장감이 흐른다.

 

예능에서 진솔함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우재는, 실제 커플로 발전한 문지원과의 일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축구장에서 쌓은 성실성과 연출되지 않은 유쾌함이 방송을 통해 진하게 녹아든 만큼, 팬들은 그의 도전과 성장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뭉쳐야 찬다4’ 자체가 이력과 에너지가 각기 다른 출연자들이 모여 진정성 있는 스포츠 예능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신우재의 합류는 새로운 변화의 정점을 찍었다. 세미프로 출신의 강인함, 예능에서 보여준 꾸밈없는 매력, 그리고 사랑을 이루었다는 진정성까지, 이 모든 것이 판타지리그의 묘미를 한층 깊게 할 전망이다.

 

신우재가 펼칠 새로운 인생의 장, 청춘의 도전은 이제 축구장 위에서 이어진다. 한편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고 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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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재#뭉쳐야찬다4#하트페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