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옥순 둘러싼 폭풍 구애”…미스터 강·권, 치솟는 질투→로맨스 전선 흔들리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23기 옥순을 중심으로 미스터 강과 미스터 권이 뜨거운 구애전을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밝은 미소와 함께 시작된 솔로민박 현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미스터 강의 직진하는 태도와 미스터 권의 진심 어린 고백으로 점차 진지한 로맨스의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미스터 강은 어느 누구보다 23기 옥순 곁을 지키며 일상 속 친밀함과 동시에 차 문을 열어주는 세심한 매너를 보였다. “끝나고도 열어드리겠다”는 말 한마디에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설렘이 번졌다.

옥순이 “이분은 질투가 없나?”라고 묻자, 미스터 강은 망설임 없는 솔직함으로 “저도 질투 있다”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질투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스튜디오에 긴장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반면 미스터 권도 옥순이 “친구 바이브”를 언급하자 첫인상 때부터 이상형이었다는 고백과 함께 앞으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표현하기 전에, 심장 터지기 전에 미리 얘기한 것”이라는 미스터 권의 솔직한 속내가 전해지며, 시청자와 MC 모두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다.

시간이 흐를수록 각 미스터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감정 공표가 솔로민박을 후끈하게 물들였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 미스터 권을 포함해 미스터 나, 미스터 제갈 등 네 명의 지원군 가운데 4대1 데이트의 중심이 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게다가 24기 옥순의 등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속에서 23기 옥순에게 쏠린 시선과 로맨스의 흐름이 주요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MC 경리는 “주인만 바라보는 강아지 같다”는 평을 더하며 현장에 신선한 감상과 리액션을 불어넣었다.

시청률과 화제성 역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합산 시청률 2.55%를 기록, 순간 최고 2.9%까지 치솟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애와 감정의 진검승부가 반복되는 가운데, 23기 옥순이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옥순과 미스터 권, 미스터 강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만들어내는 치열하고 생생한 로맨스의 향방, 그리고 얽히고설킨 감정의 파장은 4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