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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물빛 위 청량한 여름 눈빛”…‘주시고’ 듀엣 예고에 팬심 설렘→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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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물빛 위 청량한 여름 눈빛”…‘주시고’ 듀엣 예고에 팬심 설렘→기대감 고조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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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번지는 미소와 투명한 눈빛이 맞물린 순간, 영탁은 여름이 품은 모든 청량함을 온몸으로 담아냈다. 주스 팩을 손에 든 채 자연과 실내, 물결 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모습에서는 무더위를 잊게 하는 한 줌의 싱그러움이 배어났다. 세련된 크림색 슈트와 깔끔하게 정돈된 블랙 헤어, 그리고 맑은 시선이 더해지며 영탁만의 독보적이고 산뜻한 스타일이 사진 곳곳에 번졌다.

 

자판기 앞 푸릇한 숲, 풀잎 사이를 배경 삼아 편안히 기대 선 영탁은 나른하면서도 여유로운 여름날을 연상시킨다. 동시에 실내 수영장으로 무대를 옮긴 다음 컷에선 민트빛 슈트와 연분홍 셔츠로 물빛과 어우러진 새로운 분위기를 그려냈다. 물 위로 비친 그의 실루엣, 선베드에 누워 눈을 감고 있는 순간까지, 감각적인 색감과 포즈가 확연히 다른 둘만의 여름 풍경을 완성했다. 깨끗한 타일과 푸른 수영장 물은 영탁의 청량미를 한껏 부각시키며, 팬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영탁/오피셜
영탁/오피셜

이번 콘셉트 포토는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를 위한 첫 번째 예고편으로, 영탁이 SNS를 통해 직접 소식을 알렸다. 무엇보다 트로트 여제 김연자와의 듀엣 소식이 공개되며 대중의 기대와 호기심이 높아졌다. 팬들 역시 "상큼함 그 자체", "여름의 얼굴" 등 뜨거운 댓글로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영탁은 여러 예능, 음반과 무대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새 싱글 ‘주시고’는 그가 선보이는 여름의 청량함과 음악적 변신을 동시에 담아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디지털 싱글 ‘주시고(Juicy Go)’는 오는 7월 22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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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주시고#김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