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Itty Bitty’ 한국어 음원 역습”…강렬한 케미→국내 심장 한가운데 파고들다
노을빛이 물든 무대 위, 엔싸인은 또다시 새로운 멜로디로 팬들의 일상에 파동을 일으킨다. 디지털 싱글 ‘Itty Bitty’의 한국어 버전 발매 소식은 국내 팬들에게 사뭇 다정한 기대감을 안겼다. 한글 가사로 더욱 또렷해진 직설과 뜨거운 에너지가 중독성 강한 후렴을 타고 퍼지며, 글로벌 그룹 엔싸인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Itty Bitty (KOR.)’는 장난기와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멤버들 특유의 케미스트리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으며, 반복되는 멜로디와 리듬이 듣는 이의 귀에 깊이 각인된다. 무엇보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적인 후렴이 신곡의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고조되는 사운드는 엔싸인이 가진 젊음과 활력을 더욱 강렬하게 전한다.

이번 한국어 버전을 통해 팬들은 엔싸인의 내면에 가닿은 여러 감정과 서사를 더욱 직선적으로 마주할 수 있다. 한글 가사가 지닌 섬세함은 청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곡 자체로 완성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타이틀곡 ‘Itty Bitty’와 함께 수록된 ‘SHAKE & BAKE’ 역시 한국어 버전으로 공개돼, 두 곡 모두 무대위에서 경쾌한 에너지의 파동을 예고했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를 넘나드는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엔싸인은 올해 대만과 미국에서 뜨거운 팬덤을 확장했다. 첫 LA 팬미팅, 팬사인회, 일본 홀 투어의 파이널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차세대 글로벌 대세’라는 수식어를 입증해 보였다. 이미 넓어져버린 엔싸인의 무대는 팬들의 응원과 언어를 한데 모아 더욱 탄탄한 여운으로 가득해졌다.
엔싸인의 새 디지털 싱글 ‘Itty Bitty (KOR.)’와 ‘SHAKE & BAKE’의 한국어 트랙은 1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외 팬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이번 싱글로, 올여름 음악팬들의 감정 곡선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