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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 눈빛에 담은 자유와 강렬함”…CHAMELEON 콘셉트 포토로 시작된 기대→새 시대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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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 눈빛에 담은 자유와 강렬함”…CHAMELEON 콘셉트 포토로 시작된 기대→새 시대 서막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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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가 음악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자신을 재정의했다. 뜨거운 여름 햇살과 함께 시작된 그의 시선은 싱그러운 청춘의 자유에서 몽환이 아른거리는 강렬한 변신까지 한순간에 달려갔다. 아스트로 윤산하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CHAMELEON’ 콘셉트 포토는 변화와 도전이라는 단어로 요동치는 감성을 자극하며 음악 팬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윤산하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XHALE 버전과 두 번째 INEXORABLE 버전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EXHALE 콘셉트에서는 잔디에 누워 노래에 세상을 맡긴 듯한 표정으로 한 폭의 청춘 드라마를 연상시켰으며,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포즈에서 그의 자유롭고 싱그러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흘러나왔다. 반면 INEXORABLE 버전 속 윤산하는 헬멧과 글러브를 쥐고 강렬한 라이더로 변신,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을 동시에 품으며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멜레온 같은 변신”…아스트로 윤산하, ‘CHAMELEON’ 콘셉트 포토로 기대감 폭발→컴백 카운트다운
“카멜레온 같은 변신”…아스트로 윤산하, ‘CHAMELEON’ 콘셉트 포토로 기대감 폭발→컴백 카운트다운

특히 이번 앨범 ‘CHAMELEON’에는 타이틀곡 ‘EXTRA VIRGIN’을 포함해 직접 작사·작곡한 ‘AURA’, 팬들에게 보내는 진심을 담은 ‘Love you like fools’, 감각적인 트랙 ‘Bad Mosquito’, 그리고 ‘6PM (Nobody’s Business)’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다양한 장르와 온도감이 한 앨범 안에서 어우러지며, 윤산하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과 넓어진 스펙트럼이 또렷하게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윤산하는 앨범을 준비하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각오를 밝혀,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낼 자신감과 열정이 짙게 전해졌다. 여름과 청춘, 강렬함과 몽환을 넘나드는 멜로디 속에서 그가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윤산하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CHAMELEON’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8월 1일과 2일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남미와 일본 등 7개 도시에서 팬콘 투어 ‘PRISM : FROM Y TO A’가 이어질 계획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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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chameleon#아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