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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인천 직관 9분 전석 매진”…파이터즈 북적이는 함성→17만 팬 심장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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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인천 직관 9분 전석 매진”…파이터즈 북적이는 함성→17만 팬 심장 뛰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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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가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의 직관 티켓을 단 9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또 한 번 야구를 향한 팬심의 진폭을 보여줬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17만 6천 명의 관객이 몰려든 이례적인 풍경은, 무더운 7월의 뜨거운 열기를 경기장 가득 채우기에 충분했다. 불꽃 파이터즈의 매수는 2025시즌 다섯 번째 직관 경기까지 5연속 완판을 달성, 야구 예능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결은 불꽃 파이터즈와 독립리그 대표팀 간의 맞대결로 예정됐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2만 3천 석이 불과 9분 만에 모두 주인을 찾으며, ‘불꽃야구’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단순한 관심을 넘어 문화적 현상으로까지 확장되는 중이다. 프로그램 시즌이 거듭될수록 경기장은 더욱 빠른 시간에 매진을 반복하며, 현장을 찾는 관객과 TV 앞에서 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한데 어우러진다.

“직관 9분 만에 전석 매진”…‘불꽃야구’ 인천 빅매치→17만 돌파 열기 / 스튜디오C1
“직관 9분 만에 전석 매진”…‘불꽃야구’ 인천 빅매치→17만 돌파 열기 / 스튜디오C1

독립리그 대표팀은 경기도리그에서 각 포지션별 에이스만을 선출해 구성했다는 점에서 불꽃 파이터즈의 무패 행진에 중대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젊은 선수들의 투지와 강력한 조직력, 그리고 김성근 감독의 지휘 아래 고도의 호흡을 자랑하는 불꽃 파이터즈가 어떤 승부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은 양 팀의 투쟁과 환희에 호응하며, 함성과 열기가 경기장 천장을 뚫을 기세다.

 

주말마다 2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동시 접속하는 ‘불꽃야구’는 예능과 스포츠를 절묘하게 접목, 매회 긴장감과 감동을 시청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이번 인천 빅매치를 시작으로 이어질 전국투어는 앞으로의 경기마다 새로운 기록과 감동을 써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불꽃 파이터즈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빅매치는 시즌 직관 라인업의 세 번째 경기이자, 흥분과 변수로 가득 찬 야구 한여름의 결정판이 될 전망이다. 이 경기는 7월 27일 오후 6시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팬들의 함성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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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불꽃파이터즈#인천문학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