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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미모 예비신부 첫 공개”…조선의사랑꾼 절친들 충격→결혼 앞둔 진심 고백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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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공기 속에서 밝게 웃으며 등장한 윤정수는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사랑을 드러내는 순간을 맞이했다.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 끝자락, 윤정수의 입가에는 설렘이 번졌고, 절친인 배기성과 임형준은 예비신부의 정체와 미모를 확인하자 말을 잇지 못하는 놀라움을 보였다. 화면 너머로도 전해진 신부의 남다른 분위기와 윤정수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울림을 더했다.
윤정수는 “진짜 사랑을 공개하는 건 한 번도 안 해봤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속마음을 고백했다. 절친들에게 신부가 과거 어떤 일을 했는지 언급하자, “다 아시는 분 아니냐”는 즉각적 반응과 함께 순간 현장은 놀라움과 환호로 가득 찼다. 예비신부는 윤정수와 함께 있을 때의 지적인 매력을 언급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오랜 시간 쌓여왔음을 드러냈다.

지난달, 윤정수는 연내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고, 두 사람이 오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진 12살 연하 예비신부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띠동갑의 나이 차도 이들의 사랑 앞에서는 장벽이 되지 못했고, 오는 11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두 사람만의 진심을 담은 결혼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윤정수의 예비신부 공개 장면이 담긴 조선의사랑꾼 다음 회는 새로운 사랑의 감각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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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조선의사랑꾼#예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