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첫 솔로 월드투어 설렘 폭발”…W:EALIVE로 새로운 시작→전세계 팬심 흔들다
푸른 하늘이 물든 서울에서 한 사람의 목소리가 새로운 여정의 출발을 알렸다. 레드벨벳 웬디가 본인 이름을 건 첫 솔로 콘서트 월드투어 ‘W:EALIVE IN SEOUL’ 소식을 전하며 수많은 팬들에게 벅찬 설렘을 안겼다. 웬디의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모험 앞에서 팬들의 기대는 점점 고조되고 있다.
웬디는 이번 ‘W:EALIVE IN SEOUL’을 시작점으로 9월 20일 오후 6시, 9월 21일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 무대에 오른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투명한 하늘과 어우러진 웬디의 싱그러운 비주얼로 오랜 기다림 끝의 만남, 그리고 음악을 통한 따스한 감동을 예고했다.

웬디는 이미 첫 솔로 미니 앨범 ‘Like Water’로 보컬리스트로서 자신의 진면목을 대중 앞에 드러낸 바 있다. 치유와 위로의 감성을 노래한 해당 앨범은 웬디의 부드러우면서 깊은 목소리, 그리고 섬세한 내면의 결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어진 두 번째 미니 앨범 ‘Wish You Hell’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강렬한 자기표현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뤄냈다.
2024년, 웬디는 오랜 시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자신만의 색채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어센드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은 웬디의 또 다른 도전을 알리는 신호탄이었고, 이번 월드투어는 그 새 여정의 첫 무대이자 글로벌 행보의 본격적인 서막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어센드 측이 9월 신보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웬디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음악적 스토리를 이번 ‘W:EALIVE IN SEOUL’ 공연에 녹여낼 예정이다. 웬디 특유의 치유와 따뜻함, 그리고 감성을 두 손 가득 안고 무대를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첫 공연을 서울에서 시작해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까지 준비 중인 ‘W:EALIVE’는 웬디가 걸어온 길, 그리고 새로이 내딛는 발걸음이 교차하는 결정적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월의 서울, 장충체육관은 웬디만의 이야기와 목소리로 가득 차오를 전망이다.
‘W:EALIVE IN SEOUL’은 9월 20일과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웬디 의 첫 솔로 콘서트이자 월드투어의 서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