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영, 에이스팩토리 전격 합류”…‘내일도 출근!’ 책임자 변신→시선이 쏠린 꽃길 예고
화사한 미소 뒤에 배우 박예영 특유의 진중함이 스며들었다. 에이스팩토리와 손을 잡은 박예영이 보다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전망이다. 새로운 시작의 문턱에서 박예영은 드라마 ‘내일도 출근!’으로 또 한 번 배우로서 깊은 울림을 예고했다.
에이스팩토리는 박예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깊이를 지닌 박예영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뛰어난 장르 소화력과 섬세한 감정 연출로 최근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김수연을 표현한 박예영은 선배의 따뜻함과 아픔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묵직한 존재감을 새겼다. 이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워커홀릭 교수 금새벽으로 변신, 절박함과 강단을 교차하는 명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또렷이 다른 얼굴을 보여준 박예영은 새 작품 ‘내일도 출근!’에서 디자인실 책임자 최수진 역에 도전한다. 이전의 정제된 감정 연기가 이번엔 어떤 방식으로 녹아들지 주목된다. 특히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가진 박예영이 에이스팩토리에서 새롭게 펼칠 연기 세계에 시선이 집중된다.
에이스팩토리는 이종석, 유재명, 염혜란 등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걸어온 회사로, 박예영 합류로 라인업에 기대를 더했다. 새 둥지를 틀고 도전의 꽃길을 내딛는 배우 박예영이 보여줄 감동과 변신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박예영은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최수진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그가 그려낼 또 다른 인생 연기가 어떤 파문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