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뮤직 글로벌 오디션 개막”…2025 스타 메이커 출격→AI 체험 팝업 기대감 폭발
눈부신 조명을 머금은 무대처럼, 빅히트뮤직의 새로운 여정이 문을 열었다. ‘2025 BIGHIT MUSIC GLOBAL AUDITION’이 정식으로 출격하며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보이그룹의 탄생을 꿈꾸는 이들의 시선이 온전히 집중됐다. 경기장 같은 설렘과 뜨거운 응원의 물결 속에서 전국, 아니 전 세계의 음악 팬과 예비 아티스트들의 열망이 다시 한 번 모여들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코르티스 등 글로벌 스타를 탄생시킨 레이블인 만큼, 이번 오디션의 개막 소식만으로도 K-팝 신에 파문을 일으켰다. 이번 행보는 2007년 이후 출생한 남성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으며, 음악, 댄스, 연기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내면의 끼를 드러낼 수 있는 찬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장르의 경계를 허문 자유로운 참가 방식이 전세계 젊은 꿈나무들의 열정에 불을 당긴다.

특히 온·오프라인 병행 오디션이라는 파격적인 시도가 눈길을 끈다. 9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가 시작되고, 10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시드니, 멜버른, 호치민, 하노이, 방콕, 자카르타, 싱가포르,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서울 등 13개 해외 도시에서 오프라인 현장 오디션이 펼쳐진다. 시공간을 뛰어넘은 지원 기회가 즉각적으로 제공되며, 오프라인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어, 현장만의 생생한 기운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오디션 열기를 더할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LA 더 소스 OC와 방콕 엠스피어에 마련되는 K-팝 AI 체험 팝업존에서는 수퍼톤의 첨단 AI 음악 기술을 활용해, 지원자 또는 방문객이 빅히트뮤직 아티스트와 얼마나 비슷한 목소리를 가졌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의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AI 기반 목소리 매칭 서비스를 체험하며, 생생한 K-팝 콘텐츠로 채워진 공간에서 K-팝의 미래와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빅히트뮤직은 “K-POP과 AI의 융합을 통해, 단순 오디션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모두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 각지의 방대한 재능들이 한데 모이며, 차세대 K-팝 보이그룹의 탄생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025 BIGHIT MUSIC GLOBAL AUDITION’의 온라인 오디션은 9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오프라인 오디션 역시 10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13개 글로벌 도시에서 참가자를 맞이하게 된다. LA와 방콕 팝업 체험존은 지원 여부와 관계 없이 열려 있어, 현장을 찾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추억과 새로운 도전의 장으로 남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