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신곡 ‘배디튜드’ 트랙 전격 공개”…새로운 음악 세계→팬심 요동친 이유

수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BADITUDE’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블랙과 화이트가 극명하게 대조되는 시각적 디자인 속에서 타이틀곡 ‘BADITUDE’와 수록곡 ‘Little Bit More’가 나란히 자리 잡아, 두 곡이 지닌 서로 다른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이번 트랙리스트 공개는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특유의 세련된 기획력과 수진의 독보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순간이었다.  

수진은 앞서 붉은빛으로 물든 깨진 유리 이미지를 활용해 ‘COMING SOON’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음악 팬들까지 폭넓은 기대감을 품기 시작했다. 급격한 컬러 대비가 상징하는 변화의 바람처럼, 수진은 이번 싱글을 통해 음악적 도전과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단 두 곡만으로 구현한 트랙리스트는 오히려 짙은 구성미와 완성도를 예감케 한다. 수진이 자신만의 감성을 압축적으로 담아낼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에 촉각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진은 미니앨범 ‘아가씨’와 ‘RIZZ’를 잇달아 선보이며 매번 과감한 콘셉트 변신과 음악적 변주를 이어왔다.  

이번 싱글 활동을 앞두고 수진은 다양한 콘텐츠 오픈을 앞두고 있어, 컴백 무드가 점차 물결치듯 번져나간다.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 더욱 깊고 넓어진 시도가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수진의 새 싱글 ‘BADITUDE’는 27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음원 공개 이후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