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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웃음 폭풍에 순수 매력 터졌다”…한일톱텐쇼 감동→한여름밤 미소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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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웃음 폭풍에 순수 매력 터졌다”…한일톱텐쇼 감동→한여름밤 미소의 주인공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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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한여름 밤, 진해성의 순수한 웃음과 따뜻한 에너지가 ‘한일톱텐쇼’의 캠핑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방송에서 진해성은 늘 밝은 미소와 소소한 장난으로 동료들과 시청자 모두를 미소 짓게 하며, 그만의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수함이 묻어나는 그의 리액션은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단합대회와 어우러져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강원도 인제의 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한일톱텐쇼’에서는 박서진, 에녹, 신승태, 최수호,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별사랑 등 다채로운 멤버들이 총출동해 삼계탕 먹방, 물풍선 운동회, 깜짝 생일파티, 버스킹 무대 등 다이내믹한 프로그램으로 짙은 여름을 물리쳤다. 현장을 휘감은 유쾌한 에너지와 대화 속 유년의 웃음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선사했다.

mbn뮤작/유튜브 캡처
mbn뮤작/유튜브 캡처

특히 진해성은 특유의 해맑음으로 단합대회의 중심에 섰다. 전유진이 최수호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자, 진해성은 “나도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왜 내 생일은 안 챙겼냐”며 여린 속내를 장난스럽게 내비쳤다. 이어 “너 수호 좋아하냐?”고 투정하는 그의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없었고, 전유진이 “좋아하는 사람은 진해성 오빠”라고 화답하자 밝은 미소가 화면을 가득 메웠다.

 

진해성과 전유진의 케미스트리는 15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자연스럽고 유쾌했다. 티격태격 장난을 주고받으며 이들이 빚어내는 따뜻한 분위기는 단합대회 진행 내내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이어 버스킹 무대 위에서 전유진과 멤버들이 진해성을 위해 다시 한 번 깜짝 생일 축하를 준비하며, 환호와 감동이 어우러진 순수한 순간을 완성했다.

 

또한 진해성의 반전 매력은 삼계탕 재료 준비와 문어 손질을 통해서도 드러났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왕문어를 정리하고, 식사 시간 내내 문어의 맛을 멤버들에게 연신 확인하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은 ‘소년미’와 ‘상남자’의 경계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내비쳤다. 멤버들의 익살스러운 반응에 웃음이 쏟아지는 장면은 단합대회의 유쾌함을 배가시켰다.

 

물풍선 운동회에서도 진해성의 진가는 빛났다. 온몸을 아끼지 않고 물벼락을 맞으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게임을 이끌었고, 그의 자연스러운 예능감에 팬들은 “오늘 한일톱텐쇼 꿀잼이다”, “진해성은 엔터테이너 그 자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버스킹 무대에서 선보인 ‘빠이빠이야’는 진해성 특유의 흥겨움과 감성을 모두 보여준 무대였다. 관객과 호흡하며 한여름밤의 열기를 부드러운 웃음으로 비껴가게 만드는 무대 매너는 다시 한 번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우리 해성왕자 너무 귀엽다”, “진해성은 매력이 한계가 없다”, “순수함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다채로운 모습을 응원했다. 매회 색다른 콘셉트와 새로운 무대, 그리고 출연진들의 진정성 어린 교류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한일톱텐쇼’에서 진해성은 노래 실력뿐 아니라 내면의 순수함과 예능감을 오가는 ‘다 되는 남자’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빛냈다.

 

이번 ‘한일톱텐쇼’ 56회 여름 단합대회 편은 지난 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됐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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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한일톱텐쇼#전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