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맨KR 수술실 장악”…박민영·주종혁, 천재의사의 결의→의료계 빌런 끝장작전
차가운 수술실에 들어선 박민영과 주종혁의 눈빛은 상상을 뛰어넘는 결의로 빛났다. 긴장과 고요가 교차하는 그 찰나, 흰 가운에 묻어나는 묵직한 존재감은 시청자들의 숨결까지 멈춘 듯한 순간을 만들었다. 그러나 강단 있는 리더십과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속, 두 배우가 선보인 밀도 높은 대비가 ‘컨피던스맨KR’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컨피던스맨KR’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의료계를 정조준한다. 박민영은 레이첼로 변신해 출중한 리더십을 앞세워 팀을 이끌고, 그 옆에서 주종혁은 명구호로 분해 섬세한 브릿지를 더한 후배의사로 진지한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각각의 역할에 몰입한 두 배우는 실제 의료진에 버금가는 숙련된 태도를 선보이며 신뢰와 몰입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박민영과 주종혁의 케미스트리가 현장의 기류를 완전히 뒤흔들었다. 박민영은 다국적 크루와 자유롭게 영어로 호흡하며 천재 리더의 카리스마를 과시했고, 주종혁은 쉬는 시간에도 팀워크를 환하게 밝혀 현장 에너지의 중심축이 됐다. 제작진 또한 팀 컨피던스맨의 상상을 뛰어넘는 작전이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드라마의 돌풍은 국내외를 아우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에서 드라마 TV-OTT 7위, 아마존 프라임TV 쇼 월드와이드 TOP9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냈다. 사이다 넘치는 전개와 예측불허의 작전, 세심한 각본과 연출이 더해지며 ‘컨피던스맨KR’ 향해 쏠리는 시선이 더욱 뜨거워졌다.
이러한 가운데 박민영, 주종혁, 박희순이 이끄는 ‘팀 컨피던스맨’이 의료계 빌런을 정면으로 파고드는 5회와 6회는 각각 20일, 21일 밤 10시 30분에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연이어 방송된다. 아울러 국내를 제외한 24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작품이 공개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