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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민호, 액션 도전에서 웃음까지”…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피지컬 케미→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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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민호, 액션 도전에서 웃음까지”…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피지컬 케미→궁금증 폭발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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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부스에 들어선 순간부터 안효섭과 이민호는 묘한 긴장감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분위기를 선사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요 배우들은 각각의 진심 어린 고백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차곡차곡 쌓아올렸다. 배우 채수빈과 신승호까지 합류해 네 사람 특유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다.

 

안효섭은 직접 모든 액션 신을 소화한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현실적인 표현을 위해 감독님이 요청하신 부분들을 욕심 내며 재미있게 직접 해냈다”고 말해, 캐릭터에 대한 열정과 몰입이 엿보였다. 이민호 역시 동료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효섭이는 피지컬이 좋아서 대역을 구할 수 없다. 다 해야 한다”며 농담 섞인 칭찬을 건넸고, 본인도 “키 큰 대역을 찾기 힘들고, 욕심 있는 배우라면 직접 액션을 소화한다”고 밝혀 작품에 담긴 생생한 에너지를 전했다.

안효섭·이민호, 액션 도전에서 웃음까지…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피지컬 케미→궁금증 폭발
안효섭·이민호, 액션 도전에서 웃음까지…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피지컬 케미→궁금증 폭발

출연진들은 자신만의 관심사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안효섭은 UFC 영상을 찾아볼 정도로 스포츠에 진심임을 드러냈고, 채수빈은 동물부터 공포 실화 콘텐츠, 예능에 이르기까지 범위 넓은 관심을 이야기했다. 특히 채수빈은 오싹한 이야기에 끌린다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볼 ‘심야괴담회’ 출연 욕심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배우들 사이에 오가는 웃음과 칭찬, 끈끈한 동료애는 자연스럽게 영화 속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안효섭과 이민호의 피지컬 케미와 팀워크가 과연 화면 위에서는 어떤 감동으로 완성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의 진솔한 토크가 담긴 ‘이은지의 가요광장’은 새해 초여름 무더위를 날릴 만큼 활기 있게 방송됐다. 한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곧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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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민호#전지적독자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