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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금희, 오묘한 시선으로 밤을 새기다”…파스텔 니트→감성 셀카에 쏠린 팬심→진짜 매력 궁금증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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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머무는 듯 은은한 실내에서 한금희의 셀카가 조용히 장면을 가른다. 파스텔 블루톤 니트와 자연스러운 반묶음 헤어스타일, 그리고 깊은 시선 끝에는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이 깃들었다. 일상 속 평범함과 밤의 고요함이 어우러진 그 순간, 화면을 바라보는 한금희는 소녀다운 풋풋함과 오묘한 서정성이 교차하는 얼굴로 아련한 여운을 남겼다.
셀카 속 한금희는 어깨를 따라 흐르는 긴 머리칼과 정면을 응시하는 투명한 눈빛, 그리고 살짝 내민 입술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손가락 다섯 개를 펴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은 어린 소녀의 솔직함과 맑은 에너지가 동시에 느껴졌다. 거의 민낯에 가까운 투명한 메이크업 또한 자연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는 평이다.

팬들은 공개된 사진에 “사랑스럽다”, “순수한 매력에 반했다”, “오늘 하루 힘을 얻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한금희의 새로운 셀카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오프숄더 스타일의 과감한 변화와 파스텔 색감 선택, 그리고 특유의 신비로운 표정이 더욱 깊고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평도 이어졌다.
이번 셀카는 이전보다 한층 더 자신감 넘치고 세심해진 감정선이 느껴진다는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밤공기를 닮은 듯한 한금희의 근황은 팬들에게 잠시 머물고 싶은 잔잔한 설렘과 따스한 위로를 남겼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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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금희#첫사랑#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