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서 맑은 눈빛 빛났다”…아현, 밝은 패기로 녹인 첫 신고식→신선함에 팬심 출렁
유쾌하고 싱그러운 미소로 스튜디오를 밝힌 아현의 등장은 찰나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SBS ‘런닝맨’에서 데뷔 후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 베이비몬스터 아현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찬 패기와 솔직함으로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의 마음속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또래의 아사, 그리고 배우 주현영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아현은 꾸밈없는 리액션과 활발한 에너지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특히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의 떨림을 숨기지 않았지만, 오히려 풋풋함과 순수함이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프로그램 내내 아현은 형·누나 출연진의 호기심 어린 질문을 해맑게 받아냈고, 직접 자신의 나이와 배경을 밝히는 솔직함으로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또 아사와 손을 잡고 깜찍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는 모습은, 영락없는 청춘 아이콘의 등장을 알렸다.

방송에서는 아현과 아사가 어린 나이 데뷔의 소감과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 서로에게 의지한 성장 이야기를 전했다. 아현은 오랜 준비 끝에 꿈을 이룬 아이돌다운 담담함과 당당한 태도를 보여줬다. 이에 패널들은 물론 실제 팬덤 사이에서도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극찬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HOT SAUCE’ 활동과 연계돼 방송된 이날 ‘런닝맨’ 무대는 컴백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예능 출연을 통해 아현을 비롯한 멤버 각자의 다양한 매력과 성장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라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카페에는 아현의 신선한 리액션, 소탈한 매력에 대한 호응이 쏟아지며 앞으로 예능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 팬들은 ‘첫 예능 신고식답지 않게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이며, 아현의 또 다른 변신을 기다리고 있다.
아현은 이번 출연을 계기로 베이비몬스터 내 대표 청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꾸준한 음악 방송과 다양한 예능 출연이 어우러지며, 아현의 성장 스토리가 새로운 청춘 서사로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모두 이목을 모은 이번 ‘런닝맨’ 편은 베이비몬스터가 선보일 다음 무대에 또 한번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