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The DECADE’ 티저 담긴 순간”…4인 완전체, 10년 성장의 기록→다큐 예고 속 진심
잠들지 않는 열정이 깃든 무대, 그리고 네 멤버의 깊은 우정이 하나로 엮이던 순간이 티저 영상 속에 고스란히 펼쳐졌다. DAY6가 데뷔 10주년이라는 뜨거운 이정표 위에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완전체 다큐멘터리의 서막을 올리며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다. 모래시계와 메트로놈, 아날로그 감성으로 켜진 시계가 정확히 9시 7분을 가리키며 흘러간 시간의 무게를 상징했다. 성진, Young K, 원필, 도운까지 네 멤버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고, 밴드가 시작된 첫 공연장의 소박한 설렘, 지금까지 쌓아올린 우정과 음악적 진심이 짙게 배어나왔다.
티저 영상에서는 처음 무대에 올라 떨리던 감정부터 10년의 긴 시간 동안 무대를 지키며 쏟아진 솔직한 마음들이 하나씩 담겼다. 밴드로서의 자부심과 각자의 색다른 경험, 서로를 지지한 울림 가득한 순간들이 들어났으며, 그 흐름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DAY6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멤버 각각의 감정을 보다 깊이 나누려는 진정성을 보여줬다.

DAY6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프로젝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새로운 정규 4집 ‘The DECADE’가 곧 베일을 벗는다. 이 앨범은 ‘꿈의 버스’, ‘INSIDE OUT’ 등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트랙이 수록되며,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에 성진, Young K, 원필, 도운이 직접 참여하는 각별한 의미를 담았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홍지상 작곡가와의 협업으로 곡의 완성도도 한층 높아졌다. 앨범 타이틀에 10년을 의미하는 단어를 내세웠듯, 지난 시절을 관통한 이야기와 감정선이 고스란히 담긴다.
밴드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입성에 성공한 8월의 투어 오프닝은 전석 매진을 이끌어 내며 10주년의 시작을 장식했다. 이어 태국 방콕, 베트남 호찌민,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무대로 투어가 이어지고, 각 도시의 팬들이 DAY6를 맞이한다. 추가 개최지 역시 곧 발표될 예정이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DAY6는 오랜 시간 팬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오며, 밴드 음악의 힘을 무대로 전달해 왔다.
밴드 DAY6는 성장의 순간마다 한결같은 진심과 따뜻한 감정을 노래하며, 팬들과 깊은 교감으로 10년의 세월을 빛내 왔다. 이번 다큐멘터리와 정규 4집 ‘The DECADE’는 네 멤버의 변화와 성장을 아우르는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DAY6가 전곡 자작에 담아낸 신보 ‘The DECADE’는 9월 5일 금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네 멤버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음악 팬들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