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마크, 블랙 카리스마가 스민 시선”…도시 봄 오후→모두 감각적 여운
엔터

“마크, 블랙 카리스마가 스민 시선”…도시 봄 오후→모두 감각적 여운

임태훈 기자
입력

맑은 봄바람이 스며드는 오후, 마크가 느긋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자신만의 빛을 드러냈다. 감각적으로 젖은 헤어와 도회적인 블랙 스타일링, 그리고 무심하게 담아낸 눈빛은 도시의 공기와 닮은 자유로움과 묵직함을 동시에 전했다. 짧은 소매의 가죽 셔츠와 이너, 빛나는 액세서리가 어우러진 마크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간을 가득 채웠던 것은 그의 말 없는 카리스마였다. 한 손은 벽에 기대고 다른 손은 허리에 둘러, 입술을 가볍게 오므린 채 먼 곳에 시선을 두던 마크의 포즈에서 절제된 긴장감과 몽환이 동시에 느껴졌다. 깊게 파인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다양한 반지와 목걸이가 더해진 스타일링은 세련됨과 자유분방함을 하나로 녹여냈다. 블랙으로 통일된 의상 속에서 봄 햇살이 뒤섞이며 독특한 빛의 결을 선사했다.

“블랙 시크 카리스마 폭발”…마크, 무심한 눈빛→봄 오후 분위기 압도 / 그룹 NCT 마크 인스타그램
“블랙 시크 카리스마 폭발”…마크, 무심한 눈빛→봄 오후 분위기 압도 / 그룹 NCT 마크 인스타그램

이번 사진에서 마크는 별도의 설명 없이 오직 이미지만으로 무언가를 말하듯 시선을 던졌다. 그의 조용한 자신감과 표현력에 팬들은 열광적으로 반응했다. 팬들은 "이 카리스마는 따라잡을 수 없다", "봄날에도 변함없이 멋진 마크", "눈빛, 의상, 사진 모두 완벽하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쏟아냈다. 마크의 시크함과 감성적인 분위기는 보는 이들에게 한동안 잊히지 않을 여운을 남겼다.

 

마크는 최근 NCT 드림 활동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등과 함께 치열한 음악 차트 경쟁을 펼치며 NCT 드림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트렌디한 비주얼과 꾸준한 활약이 더해져, 그의 일상 한 컷마저도 대중과 팬들에게 특별한 감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임태훈 기자
#마크#nct드림#봄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