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등장, 폭풍성량에 마을 들썩”…가는정 오는정 이민정→특급 예능불꽃 기대감 폭발
무더운 여름 산골마을에 등장한 이찬원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한 줄기 청량함을 선사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이찬원이 특급 게스트로 등장하며 산촌마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등 정남매가 함께 꾸미는 일상 속, 이찬원의 등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이찬원은 마을 행사 현장에 전격 등장해 트로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폭풍성량과 무적의 예능감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대세 중의 상대세’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뜨거운 인기를 현장에서 직접 입증했고, 기대 이상의 흥겨운 분위기와 유쾌한 반전이 어우러지며 시골마을을 들썩이게 했다.

특별한 순서가 이어지며 신동엽도 야외 예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으로 깜짝 등장했다. 신동엽은 오랜 친분이 있는 이민정을 위해 먼 충청도까지 찾아온 진심을 전하며 모두를 감동시켰다. 신동엽은 이민정의 배우자인 이병헌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하며, “오늘은 병헌이를 떠나 민정이를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진심을 전해 현장을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예고편에서는 신동엽이 절친 이병헌의 비밀을 위트 있게 폭로해 이민정을 당황하게 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농촌 일손을 함께 돕는 과정과 예상을 뛰어넘는 게스트들의 활약은 프로그램에 새로운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오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이찬원과 신동엽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속 감동과 유쾌함이 안방 극장을 다시 한번 물들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