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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섯 남자, 제주 모험에 불꽃”…김종민 복귀→팀워크 재탄생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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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섯 남자, 제주 모험에 불꽃”…김종민 복귀→팀워크 재탄생의 순간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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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푸른 파도를 배경으로 다시 모인 ‘1박 2일 시즌4’ 여섯 남자가 유쾌한 재회를 알렸다. 복귀한 김종민이 멤버들과 진하게 맞닿은 눈빛을 나누는 순간, 시청자들은 오래 기다린 완전체의 힘과 정을 다시 깨달았다. 팀워크가 필요한 모험의 여정은 웃음과 긴장의 감정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깊어졌다.

 

폭염 속 충남 레이스가 끝나면서, 제주로 향한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사뭇 진지하고 결연한 표정으로 새로운 여행 앞에 섰다. 사소한 동작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제작진이 사라진 베이스캠프, 아무도 준비하지 않은 힌트 쪽지 하나를 두고 멤버들은 추리와 협력, 갑작스러운 미션에 몰입했다. 급기야 대천해수욕장 집라인 위에서 펼쳐진 질주에는 호흡과 순발력이 쉴 틈 없이 채워졌고, 야생 버라이어티 특유의 살아 있는 서사가 탄생했다.

“김종민 복귀에 환호”…‘1박 2일’, 완전체 제주 모험→팀워크 빛난 순간
“김종민 복귀에 환호”…‘1박 2일’, 완전체 제주 모험→팀워크 빛난 순간

곧이어 보여진 제주 김녕해수욕장.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6인 체제를 완성하자 현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 동생들은 맏형의 빈자리를 실감했던 지난 시간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김종민은 “멤버들을 믿었기에 걱정한 적 없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팀 내에 흐르는 신뢰의 공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감돌았다.

 

진짜 제주 어드벤처가 시작되며 두 팀은 탐험 차량으로 제주 특유의 비밀스러운 용암 동굴, 벵뒤굴과 김녕굴로 나아갔다. 평소 공개되지 않던 미지의 공간이 문을 열면서 멤버들은 어둠과 깊이를 더듬는 게임 속에서 자신만의 두려움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가 암전 동작 포착 미션에서 선전하며 다양한 리액션을 펼쳐 시청자의 미소를 이끌었고, 문세윤, 이준, 딘딘 역시 동굴 미로를 헤치며 진귀한 풍경과 박쥐의 출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과 웃음이 엇갈리는 순간마다 자연을 마주하는 경외와 팀의 우정이 또렷하게 빛났다.

 

완전체 6인의 진정한 팀플레이가 제주 곳곳을 누비며, 시청자들은 더욱 깊어진 팀워크와 각 멤버의 매력, 새로운 모험의 의미를 발견하게 됐다. 여행 예능의 진수를 보여준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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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시즌4#김종민#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