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자 예능인상”…대환장 기안장, 감성의 정점→시즌2 궁금증 폭발

밝은 근성으로 예능 무대를 가득 채웠던 기안84의 순간이 이번에도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대환장 기안장’의 무대 위 기안84는 특유의 엉뚱함과 인간미가 교차하는 감성으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던 민박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독특한 공간과 돌발 에피소드들은 보는 이들에게 유일무이한 공감을 안기며 단순한 웃음을 넘어 일상 곳곳의 위로를 전했다.

기안84가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자 예능인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현장에는 숨을 죽인 듯한 여운이 맴돌았다. 직접 기획한 ‘기안장’의 매력 속에서, 그는 “효리네 민박을 만드신 PD가 제안한 예능이었다”며 그 특별한 시작을 설명했다. 이어 “힐링이 아닌 고생을 택했다”고 꺼내 놓은 고생담과, 벽에 매달려 잤던 콩벌레 같은 숙박 체험은 이 프로그램이 지닌 진실된 힐링과 고군분투의 에너지를 엿보게 했다. 또 방탄소년단 진과 지예은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함께, 동료들과의 깊은 유대를 조용히 드러냈다.

‘대환장 기안장’은 공개 당시,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기안84는 해외 팬들에게도 따스한 감정을 전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했다. 이에 프로그램의 시즌2 제작도 확정되면서 또 한 번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을 남겼다.

현재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 속 소소한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인생84’로 꾸준히 진솔한 일상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잡은 기안84는 남다른 감성과 진정성으로 수상과 동시에 시즌2 기대감을 키웠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2가 시청자들에게 어떠한 새로운 공감과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색다른 예능 혁명으로 기록된 ‘대환장 기안장’과 기안84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