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기술투자 0.62% 상승”…PER 4.40배, 코스닥 내 저평가 강점 부각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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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투자의 주가가 9월 19일 장중 0.62% 상승하며 11,2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는 코스닥 시장에서 우리기술투자가 저평가 매력을 부각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우리기술투자는 전일 종가 11,210원보다 70원 오른 1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동시에 11,270원으로 오르며 하루 중 11,200원에서 11,500원의 가격대를 오갔다. 총 거래량은 633,181주, 거래대금은 71억 9,400만 원을 나타냈다.

우리기술투자의 19일 기준 시가총액은 9,475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전체 76위에 해당한다. 주가수익비율(PER)은 4.40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15.57배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상장주식수는 8,400만 주이며, 이 중 외국인 보유 물량은 6,004,209주로 7.15%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실적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업종 내 저평가 상태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PER 등 주요 지표상 우리기술투자가 여전히 바닥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외국인 비중 확대 여부와 함께 추가 상승 모멘텀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단기 투자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시장은 우리기술투자의 외국인 수급 변화와 업종 전반의 실적 흐름에 집중하고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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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투자#코스닥#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