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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중증건강센터 MC로 변신”…새로운 얼굴→따스함과 지성의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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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중증건강센터 MC로 변신”…새로운 얼굴→따스함과 지성의 반전 매력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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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창 너머로 조용히 스며드는 오후, 배우 장서희는 이전과는 또 다른 공간에서 새로운 긴장과 설렘을 마주했다. 밝은 조명 아래, 부드럽게 내린 머리칼과 맑은 미소 너머로 그녀의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 단정하게 정리된 베이지 원피스와 깔끔한 메이크업, 세련된 귀걸이는 도회적인 분위기 안에 부드러움을 담아냈다.

 

응급의료센터를 상징하는 붉은색 간판 아래 장서희는 차분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소매에 볼륨을 더한 원피스와 허리를 감싼 리본 장식은 배우의 따뜻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셔터가 눌릴 때마다 자연스러운 여유와 인간미가 공간을 가득 메웠다. 촬영 현장에는 장서희만의 소탈하고 단단한 아우라가 은은하게 번졌다.

“여긴 어디? 건강 궁금증에 답하다”…장서희, 새 도전→소탈함 속 지적인 아우라 / 배우 장서희 인스타그램
“여긴 어디? 건강 궁금증에 답하다”…장서희, 새 도전→소탈함 속 지적인 아우라 / 배우 장서희 인스타그램

장서희는 자신이 직접 올린 사진과 함께 “여긴 어디? 건강에 관심 많은 제가 TV조선 새 프로 중증건강센터 MC를 하게 되었어요. 매주 일요일! 좋은 정보로 인사드릴게요”라고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시청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하고자 하는 진중한 태도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 소식에 팬들은 “믿고 보는 진행, 응원합니다”, “건강에 진심인 모습 보기 좋아요” 등 진심 어린 응원 댓글을 쏟아냈다. 소박한 한 장의 사진에서도 장서희에 대한 신뢰와 애정,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기대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팬들의 메시지는 그녀에게 또 하나의 든든한 응원이 됐다.

 

이번 변신에서 장서희는 강렬한 캐릭터를 잠시 내려놓고, 가까운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전하는 MC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그동안 품어온 배우로서의 진중함과 무게감에, 공감과 이해, 따스한 미소까지 더해진 순간이었다. 무엇보다 생활밀착형 건강 이야기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진행자로서 그녀만의 존재감을 아로새겼다.

 

장서희가 진행을 맡은 TV조선 ‘중증건강센터’는 매주 일요일 새로운 건강 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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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중증건강센터#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