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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미 양갈래 변신”…사랑스러운 무드→팬들 마음 설렘 한끝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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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바람이 스며드는 방안 속, 요요미가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장식하며 평화로운 순간을 담아내 시선을 모았다. 젖은 듯 반짝이는 눈동자와 맑고 환한 표정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마치 일상에 깃드는 따뜻한 위로처럼 다가왔다. 요요미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긴 머릿결과 분홍색 레터링이 있는 하얀 루즈핏 티셔츠, 그리고 포인트가 돼 주는 분홍색 헤어밴드로 밝은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포근한 실내 조명에 감싸여 소녀스러운 청순함을 자아내는 요요미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조차 특별하게 만든다. 조용한 책상과 분홍색 의자가 어우러진 인테리어, 손끝의 미묘한 움직임까지 작은 부분에서까지 섬세한 매력이 전해졌다. 요요미는 “양갈래 했쓔”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팬들에게 사랑스러운 설렘을 안겼다.

팬들은 ‘러블리하다’, ‘요요미다운 밝은 에너지로 힐링 받는다’ 등 따뜻한 메시지와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며 변화의 순간을 반겼다. 데뷔 초 특유의 애틋함과 이번 양갈래 스타일이 어우러지며, 요요미만의 성숙미와 소녀감성을 동시에 느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독특한 매력을 다채로운 스타일로 소화해 온 요요미가 양갈래 머리로 다시 한 번 자신의 귀여움과 풋풋함을 증명했다는 평이다.
변화의 계절을 앞두고 자연스러운 변신으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린 요요미. 음악과 일상, 스타일 변화 속에서 담아낸 순수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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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미#인스타그램#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