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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범 부케 입술에 머금은 순간”…새 계절 앞 설렘→순간의 속삭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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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범 부케 입술에 머금은 순간”…새 계절 앞 설렘→순간의 속삭임 예고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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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끝자락, 허성범이 전한 부케의 의미가 팬들의 맘을 흔들었다. 차분하고 담백한 스튜디오에서 그가 입술에 한 송이 꽃을 살짝 머금은 채 렌즈를 응시하던 장면은 인생의 새로운 계절이 임박했음을 미묘하게 암시했다. 세련된 네이비 슈트와 푸른빛 넥타이,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은 한 남자가 새로운 단계 앞에 선 긴장과 설렘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손끝에 내려앉은 꽃잎이 전하는 낭만, 그리고 “여러분 저 결혼…”이라는 허성범의 위트 섞인 고백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묘한 상상을 자극했다. 배우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그의 포즈와, 깨끗하게 밝은 공간 위로 번지는 부케의 색감은 한여름의 정취와 가을의 문턱이 교차하는 찰나의 감각을 완성했다.

“여러분 저 결혼…”…허성범, 부케와 함께한 설렘→새 계절 예감 / 인플루언서 허성범 인스타그램
“여러분 저 결혼…”…허성범, 부케와 함께한 설렘→새 계절 예감 / 인플루언서 허성범 인스타그램

허성범은 이번 게시물에서 “여러분 저 결혼… 하고싶어요”라며 남다른 설렘과 진심을 내비쳤다. 그는 직접 착용한 25FW 슈트 셋업에 대한 만족감과 편안함을 언급하며, 중대한 순간을 앞둔 이들에게 자신의 스타일 팁을 담아 응원을 전했다. 팬들은 “올가을 좋은 소식 기다린다”, “슈트핏이 아름답다” 등 긍정적인 메시지로 응원의 물결을 보냈다.

 

활동 영역의 넓어진 흐름과 성숙해진 분위기가 돋보인 이번 사진은 허성범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는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여운을 선사했다. 팬들은 그의 변화에 공감하며 새로운 계절과 맞닿은 길목에서 허성범이 건넨 행복한 속삭임에 귀를 기울였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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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범#부케#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