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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102,740표로 정점 찍다”…남자배우 브랜드파워 1위→순위 뒤흔든 팬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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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102,740표로 정점 찍다”…남자배우 브랜드파워 1위→순위 뒤흔든 팬심 열기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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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오후, 팬들의 마음이 하나의 목소리로 모였다. 최근 진행된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 남자 배우 부문에서 김수현이 무려 1,102,740표를 받으며 정상을 차지했다. 대중의 변치 않는 애정이 뜨거운 응원 물결로 쏟아지며, ‘진짜 슈퍼스타’라는 수식어가 더욱 빛난 순간이다.

 

이번 투표에는 총 2,355,480표가 집중됐고, 득표율 46.8%로 김수현이 1위에 올랐다. 2위 김희재와 3위 변우석이 그 뒤를 이었으나, 압도적인 격차가 뚜렷했다. 강태오, 영탁, 이준호, 로운, 장근석, AB6IX 이대휘, 이준기가 10위권을 완성하며 젊은 스타들의 인기도 실감하게 했다.

김수현, 1,102,740표로 정점 찍다
김수현, 1,102,740표로 정점 찍다

김수현의 이름은 데뷔 때부터 줄곧 대중 곁을 지켜왔다. ‘김치 치즈 스마일’로 얼굴을 알린 이후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남다른 연기력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프로듀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최근 ‘눈물의 여왕’까지 차례로 흥행을 이어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영화 ‘도둑들’과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한 그의 차기작 ‘넉오프’는 팬들의 기다림을 더욱 길게 하고 있다.

 

투표뿐 아니라 팬들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빌딩 옥외 광고, 생일 스타 광고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김수현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는 남녀 배우, 가수, 그룹 등 다채로운 부문별로 계속 진행되며, K-POP 부문, 뮤지컬 티켓파워까지 다양한 스타들의 경쟁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팬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무수한 응원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음을 보여준 이번 남자 배우 부문 투표. 김수현은 다시 한번 그 이름만으로도 대중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존재임을 증명했다. 한편, 다양한 부문에서 이어지는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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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슈퍼스타브랜드파워#남자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