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도쿄 팬미팅 전석 매진 신화”…공감·깜짝 무대→글로벌 팬심 뒤흔들다

한소희가 한여름 도쿄에서 빛나는 순간을 남겼다. 꽉 채운 함성으로 가득했던 공연장은 그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의 설렘과 희망으로 물들었고, 무대 위 한소희는 한층 밝은 에너지와 진심을 담은 소통으로 새로운 서사를 완성했다. 배우로서 첫 일본 팬미팅이지만, 공연장 전체를 울린 그의 따뜻한 눈빛과 정성 어린 무대가 관객 모두의 기억에 잊히지 않을 감동을 남겼다.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펼쳐진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의 양일간 모든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한소희는 현지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팬미팅은 회차마다 새로운 매력과 진정한 교감이 깃든 구성으로 팬들을 맞이했다. 첫째 날에는 드라마 속 명장면을 함께 감상하며 비하인드 스토리와 감성을 진솔하게 전했고, 팬들이 직접 쓴 ‘MUST-DO LIST’ 낭독 시간이 이어져 관객과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졌다.

둘째 날에는 팬 투표로 꾸려진 ‘Xohee’s AWARDS’와 함께 독창적인 팬아트 소개가 펼쳐졌고, 즉석 OX 퀴즈와 릴레이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까지 더해져, 현장 분위기는 환희의 물결로 넘실거렸다. 무엇보다, 제니의 ‘Seoul City’, 에스파의 ‘Whiplash’를 소화한 한소희의 파격적인 댄스 커버 무대는 배우를 넘어선 새로운 매력을 각인시켰다. 이에 관객들은 환호하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특별한 교감을 이뤄냈다.

팬미팅 말미, 슬로건 이벤트로 마음을 전한 팬들에게 한소희는 직접 “보석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며 깊은 감사와 아낌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남긴 진심 어린 메시지 속에서, 그는 관객과의 만남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는 벅찬 소회를 밝혔다.

두 번의 도쿄 공연이 전석 매진된 진기록 속에서, 한소희는 ‘글로벌 팬미팅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팬미팅의 열기와 감동을 다음 무대로 이어가 그는 8월 2일 타이베이에서 월드투어 팬미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