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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미소 속 폭염 트레킹”…데이식스, 1박2일서 예능 본능 폭발→승부의 순간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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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미소 속 폭염 트레킹”…데이식스, 1박2일서 예능 본능 폭발→승부의 순간 긴장감 고조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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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긴장감이 감도는 예능의 한복판에서 영케이와 데이식스 멤버들이 반짝이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다양한 감정을 오가는 순간마다 늘 지지와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던 멤버들은, 새롭게 펼쳐진 복불복 대결에서 예상치 못한 순간마다 빛났다. ‘1박2일 시즌4’는 이날 방송에서 데이식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보여준 팀워크와 재치로 시청자 가슴에 오래 남는 장면들을 그려냈다.

 

폭염이 내리쬐던 덱길 트레킹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 영케이, 도운이 땀방울을 참아가며 지친 걸음을 이어갔다. 반면, 이준, 조세호, 딘딘, 성진, 원필은 시원한 보트 위에서 한껏 자유를 만끽했다. 복불복 게임의 승패가 그려내는 희비는 데이식스의 오랜 무명 시절과 현재의 화려한 무대 위를 교차하듯, 순간순간 멤버 각자의 진짜 표정을 끄집어냈다. 도운이 김치만 먹던 장면에서는 과거의 고된 시간이 스쳐갔고, 영필 팀은 5:1의 압도적 승리로 첫 식서의 기쁨을 안았다.

출처=KBS2 '1박2일 시즌4'
출처=KBS2 '1박2일 시즌4'

저녁을 앞둔 ‘데이식스 오락관’에서는 영필 팀의 연이은 승리가 펼쳐졌다. 영케이는 미션 노래방과 댄스 스피드 퀴즈에서 능숙한 춤 실력으로 팀을 이끌었고, 성진·원필·도운은 엉뚱한 춤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영필 팀이 고기 바비큐로 저녁을 즐겼으며, 도진 팀은 다시 김치만으로 식사를 마주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다정한 농담, 훈훈한 격려, 뒤엉킨 감정의 여운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예능감으로 새롭게 조명된 데이식스의 다음 미션과 잠자리 복불복, 둘째 날 여정에 대한 궁금증도 한층 커지고 있다. ‘1박2일 시즌4’의 모든 에피소드는 밝고 진지한 유쾌함을 더하며, 꾸준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입증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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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1박2일시즌4#데이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