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어남선생 1억 인세 돌파”…요리책 집필 4년의 무게→베스트셀러 작가의 새로운 오늘
햇살이 들어찬 방송 스튜디오에서 류수영의 미소가 한층 빛을 더했다. 꾸준한 레시피 개발과 진심 어린 노력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넓혀온 류수영은 드디어 요리책 인세 1억 원 돌파라는 눈부신 금자탑을 쌓았다. 여러 해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결실은 그의 집념과 꼼꼼함, 그리고 한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에서 ‘어남선생’으로 거듭나는 진심의 시간을 담고 있다.
류수영은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을 통해 자신의 요리책 준비에 들인 4년의 시간, 그리고 “레시피가 틀리면 민망할 것 같아 더 정확하게 만들었다”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만큼은 허투루 할 수 없다는 그의 책임감은 베스트셀러 1위와 11쇄 돌파라는 놀라운 성적표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에서 MC들이 직접 인세를 계산하며 놀라워하는 순간, 류수영이 살짝 미소를 머금고 1억 원 돌파를 조심스레 인정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여운을 남겼다.

박하선 역시 남편의 노력에 진심 어린 격려를 더했다. “진작 쓰라고 했지?”라는 말과 함께, 가족의 일상 속 따뜻한 풍경, 박하선이 직접 류수영의 요리책을 참고해 딸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 이야기는 소박한 행복의 가치까지 전한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영어 강의를 했다는 류수영의 새로운 도전, 영국 BBC 어스와의 다큐멘터리 촬영까지 더해지며 그의 발걸음은 점차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이미 누적 3억 뷰를 넘어선 다양한 레시피, 사업 제안이 이어지는 반향은 그가 단순한 방송인을 넘어 쉼 없이 변신하는 소통가임을 입증한다.
정통 배우라는 틀을 뛰어넘어 아빠, 베스트셀러 작가, 그리고 요리 연구가로 복합적인 색채를 더해가는 류수영.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글로벌 활동까지 더해진 그의 도전은 대중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진정성으로 쌓아 올린 오늘의 기록, 류수영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류수영의 따뜻한 소통과 새로운 변신이 담긴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8월 14일 오후 방송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