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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주가 1.94% 하락”…장중 낙폭 확대에 25,300원 마감
경제

“삼성E&A 주가 1.94% 하락”…장중 낙폭 확대에 25,300원 마감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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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주가가 7월 22일 약세 마감했다. 삼성E&A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종가(25,800원) 대비 500원(1.94%) 내린 2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가는 25,650원이었으며, 오전 한때 25,750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경신했지만 이후 하락세가 뚜렷해졌다.

 

특히 오전 10시 이후 외국인 등 주요 투자자 매물 출회가 본격화되며 주가가 급격히 하락, 장중 최저가는 25,100원까지 밀렸다. 이후 25,100원~25,3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장을 마무리했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이날 삼성E&A의 거래량은 468,163주, 거래대금은 약 118억 5,500만 원 수준이었다. 국내외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개별 대형주도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업계에서는 단기 악재 노출 등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주춤했다고 분석했다.

 

삼성E&A의 등락과 거래 추이는 단기 변동성 확대와 맞물려 당분간 보수적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대외 변수와 기업 실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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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주가#하락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