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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멜로디 속 임영웅 목소리로 두근거림”→새로운 프로듀싱 향기 번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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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멜로디 속 임영웅 목소리로 두근거림”→새로운 프로듀싱 향기 번진 순간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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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한 곡의 멜로디로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보여줬다. 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 앨범에서 ‘그댈 위한 멜로디’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로이킴은 조금 더 깊고 따뜻해진 음악 세계를 펼쳤다. 누구보다 섬세한 손길로 완성된 이 곡에는 로이킴만의 온기가 깃들었고, 임영웅의 진솔한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협업의 중심에는 서로 다른 두 아티스트의 감정선이 녹아 있었다. 로이킴은 “노래를 듣는 이들의 심장이 두근거리길 바랐다”며 “임영웅 형의 목소리로 더 넓은 세상이 따뜻해질 것 같았다”고 그 순간을 떠올렸다. 단순한 곡의 전달을 넘어, 고민과 노력이 깃든 제작 과정에서 로이킴은 스스로에게도 음악가로서의 새로운 길을 남겼다. 팬과 리스너 모두 일상 속에서 이 노래로 위안을 얻기를 바라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로이킴 공식 SNS
로이킴 공식 SNS

차트에서도 반응은 뜨거웠다. ‘그댈 위한 멜로디’는 멜론 HOT100과 지니뮤직 차트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 직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로이킴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영웅시대 팬들 사이에서는 노래를 반복 듣는 이들이 늘어나며 음악의 힘을 증명했다.

 

음악적 색깔을 넓혀가고 있는 로이킴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교감,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 작업으로 더 넓은 무대를 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는 활발한 공연 활동과 SNS,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를 통해 본캐 김상우로서 유쾌한 매력까지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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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임영웅#그댈위한멜로디